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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드라이브

봉수추레라 054-858-9785 2007. 4.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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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달리는데 앞에 차에 재미나게 넷이서 쫄로로기 앉아서 뒤를 보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 표정이 우울하길래 즐겁게 해주려고, 신호대기중일 때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는

헬멧 때문에 말을 건네기가 어려워서 내 오른손으로 V를 그려줬더니

아이들 표정이 아주 환해지면서 다 같이 V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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