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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pong
휴가 in 휴가 이번 일주일 휴가에서 부인님께 따로 나만의 휴가를 1박 2일 받았다. 사실은 어거지로 썽까지 내 가면서... ㅋ 새벽 일찍 아침해로 비추어진 녹차밭 찍을거라고 그저께 신나게 보성으로...... 전라도 진짜 식겁하게 머네 ㅡㅡ;
안동 낙동강 강변 시원한 음악 분수가 있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사람들이 음악분수 있다고 웅성웅성 그럴 때 '뭐 있으면 뭐... 대단할라고 웬 걸...' 그랬었는데 작년에 처음 가서 보고는 놀랐었지요. 사진기를 따로 못 챙겨 가서 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은 엉성하지요. 사진기 핑계 대고 있네요 ㅋ 몇 가지 음악이 나오고 그 음악에 맞춰서 분수의 물 모양이 바뀌고 하는 것! 바로 음악분수.(누가 모를라고.... ㅋ) 대학교 다닐 때 과제로 음악분수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생각해 보면 이건 정말 엄청난 듯 ㅋ 그 당시 후배들이 조사해 온 전국의 음악분수 자료를 봤는데 뭐 내 머리에 기억이 자세히 나지는 않아도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내가 사는 이 안동의 음악분수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
대한민국사진대전대상작가의노하우DSLR사진촬영&리터칭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사진/영상 > 사진실기 > 사진촬영기법 지은이 양재헌 (길벗, 2008년) 상세보기 디지털사진가라면 후보정기술은 기본? 아니면 후보정은 남을 속이는 기술에 불과? 나는 전자쪽. 시대는 이미 바뀌었고, 오프라인 사진관에서 필름 현상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일반적으로 사진이라고 하면 디지털사진을 일컷는 말인 듯 착각이 들 때도 있다. 분명 사진이라는 범주 안에는 아날로그 사진과 디지털 사진을 두루 포함하는 말일텐데도 말이다. 미디어를 통해서 연예인 어느 누군가의 다리가 실제보다 너무 가느네.. 턱선이 포토샵이네.... 말들 많다. 하지만 남을 속인다(?)라는 선을 넘지 않는 자신만의 리터칭 스킬은 디지털사진가에게는 필수요소다..
바바라런던의 '사진학강의'에서 누군가의 이런 말이 있다.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라." 나의 이 나쁜 머리로도 아직 기억에 남는 말이다. 바쁜 와중에 80km/h 정도의 속도에도 도로 가장자리의 노오란 꽃은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멀리서 감동은 없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토요일에도 바삐 일하러 다닌다는 지겨움을 잊는다. 확실하다. 단렌즈여도.. 폰카여도... 똑딱이여도....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간다면 더 나아진다. Optimus2X, vignette
멀쩡한(?) 아기를 대두로 만들기... 한 날 친구 아기 돌잔치에갔더니 아이뽀또에서 찍은 사진에 애랑 부모머리를 대빵만하게 키운 사진이 있더라.... 억쑤로 귀엽네. 내가 안 따라해 볼 선 없지. 난 일단 겁나고.... 민규사진으로 시험삼아.... ㅋㅋ Optimus2X, vignette
우리 민규! 감기 걸려서 이런이런.... 태어난 지 얼마 됐다고 벌써 병원에 제 집 드나들 듯 하는지.... 어마이 아바이 지들 놀러 가고 싶어서 니 핑계대고 댕긴 탓이다. 미안해. 얼러 나아~ 5d mk2, 24-70mm